영상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6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명나눔 감동 이야기] '거제 헬기 추락 사고 정비사 박병일 님, 숭고한 새 삶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되다!'
2022-05-25
복귀 일주일 전 갑작스러운 헬기 추락 사고로 뇌사에 빠진 박병일 님
부모님과 즐거운 여행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그와 유가족은 큰 절망 속에서도 새 삶을 선물하며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숭고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세요!!
<영상 자막>
0.40-1.02
글쎄 뭐 어느 누구라도 뭐 자식 사랑 안 하는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너무너무 성실하고 또 부모한테 너무너무 효자였어요.
아주 정말 자기 몸을 다 받쳐도 아깝지 않다는 그런 아들이였어요.
1.04-1.07
말할 수 없는 그런 자식이었습니다.
1.08-1.12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 마지막 비행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1.13-1.37
아버지, 이번이 마지막 비행이에요.
아버지, 나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복귀합니다.
그래, 우리 일주일 뒤에 만나자.
아버지, 내가 여행 한번 시켜드릴게요.
이렇고 나서 난 (사고가 난지) 몰랐어요.
거기서 사고가 난지도 몰랐어요. 저도
1.53-2.32
복귀 일주일 남겨놓고 원래는 그걸 안 해도 됐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번 비행기를 타서 마지막 작업을 해줘야겠어요.
그래, 좌우지간 조심해라 그러고서 이런 사단이 한 거예요.
우리 아들이 건강한 저 모습을 나는 그대로 버리기 싫다.
비록 몸과 뇌, 몸통을 가더라도 저 소중한 몸을 땅속에 묻기 싫다.
우리 아들 몸을 조금이라도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해서
우리 아들 일부가 그래도 어딘가에 살았으면
2.33-2.36
그 일부분 살아있는 거 아니냐 집사람을 이해시켰더니
2.37-2.42
우리 집사람이 하는 말이 여러 엄마들은 죽어가는 자식들을 부모가
2.43-2.46
바라보는 그 심정
아는 사람은 당사자인 나밖에 모른다.
2.47-3.14
콩팥이나 뭘 하나 주면 자식들이 금방 사는데
나같이 이렇게 펄펄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할 텐데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건강한 아들의 일부분을 우리가 여러 사람한테
기증해서 우리 아들이 저쪽 어딘가에는 이 부분은 살아있다.
이런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하게 했습니다.
3.25-3.50
내 사랑하는 아들
아들의 그 숭고한 마음과 그 헌신하는 마음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로서 내가 아버지로서 사랑한다.
사랑한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랑한다. 우리 아들 정말 사랑했다.
부모님과 즐거운 여행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그와 유가족은 큰 절망 속에서도 새 삶을 선물하며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숭고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세요!!
<영상 자막>
0.40-1.02
글쎄 뭐 어느 누구라도 뭐 자식 사랑 안 하는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너무너무 성실하고 또 부모한테 너무너무 효자였어요.
아주 정말 자기 몸을 다 받쳐도 아깝지 않다는 그런 아들이였어요.
1.04-1.07
말할 수 없는 그런 자식이었습니다.
1.08-1.12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 마지막 비행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1.13-1.37
아버지, 이번이 마지막 비행이에요.
아버지, 나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복귀합니다.
그래, 우리 일주일 뒤에 만나자.
아버지, 내가 여행 한번 시켜드릴게요.
이렇고 나서 난 (사고가 난지) 몰랐어요.
거기서 사고가 난지도 몰랐어요. 저도
1.53-2.32
복귀 일주일 남겨놓고 원래는 그걸 안 해도 됐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번 비행기를 타서 마지막 작업을 해줘야겠어요.
그래, 좌우지간 조심해라 그러고서 이런 사단이 한 거예요.
우리 아들이 건강한 저 모습을 나는 그대로 버리기 싫다.
비록 몸과 뇌, 몸통을 가더라도 저 소중한 몸을 땅속에 묻기 싫다.
우리 아들 몸을 조금이라도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해서
우리 아들 일부가 그래도 어딘가에 살았으면
2.33-2.36
그 일부분 살아있는 거 아니냐 집사람을 이해시켰더니
2.37-2.42
우리 집사람이 하는 말이 여러 엄마들은 죽어가는 자식들을 부모가
2.43-2.46
바라보는 그 심정
아는 사람은 당사자인 나밖에 모른다.
2.47-3.14
콩팥이나 뭘 하나 주면 자식들이 금방 사는데
나같이 이렇게 펄펄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할 텐데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건강한 아들의 일부분을 우리가 여러 사람한테
기증해서 우리 아들이 저쪽 어딘가에는 이 부분은 살아있다.
이런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하게 했습니다.
3.25-3.50
내 사랑하는 아들
아들의 그 숭고한 마음과 그 헌신하는 마음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로서 내가 아버지로서 사랑한다.
사랑한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랑한다. 우리 아들 정말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