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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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감동 이야기] 기증자 조미영 님 편

2023-11-03

사랑하는 세 자녀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조미영 님,
그녀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출혈로 사랑하는 가족과 너무 빠른 이별을 하였고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7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영상 자막>
0.01~0.07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기억 많이 남을 것 같아요.
0.08~0.15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하고 하늘나라에서도 그냥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
0.16~0.21
생명나눔 감동 이야기 –천사 같던 세 자녀의 어머니 기증자 조미영 님 이야기-
0.22~0.26
기증자 조미영 님, 사랑하는 세 자녀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조미영 님은 갑자기 찾아온
뇌출혈로 너무 슬픈 이별을 하였습니다.
0.27~0.32
슬픈 이별 속에도 천사 같던 그녀의 심성을 생각해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통해 7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였습니다!
0.33~0.38
세 자녀의 든든한 엄마이자 세상에 큰 감동을 선물한 기증자 조미영 님의 숭고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0.39~.43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천사 같았던 엄마 그리고 아내
0.44~0.55
엄마는 되게 착하고 예쁘고 항상 저희를 먼저 생각해 주시는 분이셨어요.
0.56~1.20
그냥 천사 같은 친구였습니다. 저희 세 아이의 가장 든든한 엄마였고 저에게는
둘도 없는 천사였고 이쁜 아내였습니다.
다섯 명이서 최근에 문경에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그게 마지막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1.21~1.24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게 된 이별의 순간
1.25~1.46
교회에서 국수 먹고 막내 아이의 친구 엄마들하고 차담회 하다가 어지럽다고 해서
주위 분들이 이제 집에 데려다주셔서, 들어가보라 해서 빨리 들어가서 봤더니 소파에
앉아 있어서 아이하고 둘이 있길래 급체한 줄 알고 일단 손부터 따줬어요, 손부터.
1.47~2.00
바로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가서 거기서 정신을 잃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확한 사인은 뇌출혈입니다, 뇌출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2.01~2.14
정말로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삶이 그러니까 180도가
그냥 하루아침에 변한 것 같아요.
너무나 예뻤던 마누라인데 예수님이 천사를 데려간 것 같아요.
2.15~2.18
이별의 순간에도 남들을 위해 숭고한 뇌사 장기기증을 결정
2.19~2.35
TV에서 기증 이야기가 나오거나 그런 일 있을 때 식사하면서 서로 애기를 많이 했거든요.
혹시 저런 일 있으면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고민하지 않고 기증하자.
2.36~3.08
그래서 10월 24일 저녁에 의사 선생님이 바로 사망할 수 있다고 그런 얘기가 있어서
그때 제가 기증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큰 딸, 작은 딸이 바로 그 자리에서 엄마
그.. 마지막 면회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얘기를 해줬고 ‘그냥 그렇게 뭐 태워지는
것보다는 그게 아내가 지금 바라던 일일 거다‘라고 확신을 가졌었습니다.
3.09~3.12
천사 같았던 그녀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분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3.13~3.24
7분한테 드렸다는 얘기는 그.. 기증원에 계셨던 선생님이 얘기를 해주셨고요, 바로.
저희 아내가 너무 이쁘게 잘 살았거든요.
3.25~3.33
주위 분들한테 너무나 사랑 많이 받았고, 정말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이쁘게, 이쁘게 그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3.34~3.37
사랑하는 천사 같은 아내에게 전하고 싶은 말
3.38~3.42
가슴속에서 항상 옆에 있다 생각하면서 살 거고요.
3.43~3.54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봤으면 좋겠고 얼마나 이쁘게 잘 키우는지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신랑 고생했어’라는 얘기를 하늘나라에서 듣고 싶어요.
3.55~3.58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얘기 꼭 해주고 싶어요.
3.59~4.06
평소 그녀가 다니던 교회에서도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은 애도를 보내며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4.07~4.28
저는 서울홍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서경철 목사입니다.
우리 조미영 집사님은 늘 밝은 미소로 그리고 묵묵히 힘든 이웃이 있으면 정말 사랑으로
잘 돌봐주셨던, 너무나도 사랑과 충성이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4.29~4.45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너무나 많이 보고 싶어 하고 우리 교회 식구들도 너무나 많이
보고 싶어 하고요. 만약 우리가 마지막 날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우리도 열심히
사랑을 베풀면서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4.46~4.52
뇌사 장기기증, 갑작스러운 이별 속에서 생명나눔으로 기적을 선물한
그녀와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53~4.59
마음이 천사 같던 세 자녀의 엄마이자 아내, 그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길 빌겠습니다!
5.00~5.04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아내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
5.05~5.11
엄마 딸이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기억 많이 날 것 같아요.
5.12~5.29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하고 이 세 아이를 정말 이렇게 이쁘게
잘 키워왔던 만큼 제가 이 아이들 구김 없이 이쁘게 잘 키울 테니까
하늘나라에서도 그냥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
5.30~5.34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From the end to the start)
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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