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보도자료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 02-765-8739

8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나눠준 체조 유망주 최동원군의 마지막 모습 영상으로 담아

2019-12-19

9살의 나이에 어린이 8명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떠난 체조 꿈나무 최동원군의 이야기, <우리 집 막내 동원이>가
유튜브(제작: 한국장기기증조직원)로 제작돼, 잔잔한 감동과 함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일,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꿈꾸던 최동원(9)군은 운동 중 머리를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지자 가족의 동의 하에
또래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최군의 심장과 폐, 간, 신장, 췌장, 각막 등은 8명의
어린이들에게 각각 기증되었으며, 최군의 가족은 “우리 아이는 비록 치료해도 살지 못하지만 다른 아이들을 여러 명 살릴 수 있다는 데
어떻게 한 줌 재로 남기겠느냐”며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동원군의 사연과 뜻을 기려 유튜브로 <우리 집 막내 동원이>라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25일 유튜브에
올렸고, 그 사연은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기증원 측에서는 ‘기증을 결심해주신 유가족과 무엇보다 꿈을 향해 걸어
가던 동원이의 삶을 기리고 잊지 않도록 기록해주는 일 또한 기증원이 해야할 일’이라며, ‘기증자와 그 유가족을 배려하며
그들의 생명나눔과 정신을 잊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앞으로도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기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의 사연과 의료진의 이야기까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명의 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한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k4pSOMK6zp8&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