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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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장기기증자 위한 봉안담 기부, 첫 기증자 안치

2020-01-17

뇌사장기기증자 위한 봉안담 기부, 첫 기증자 안치
분당메모리얼파크,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지난 12월 협약 체결

 

 - 연간 봉안담 12부 기부 중 첫 뇌사 장기기증 기증자 안치
 - 기증자 전영숙님 분당메모리얼파크에 봉안담 기부 받아

 

지난해 12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질병관리본부, 분당메모리얼파크와 뇌사장기기증자를 위한 민간 추모공원 봉안담 기부에 관한 상호 협력 체결을 하였다. 이를 통해 분당메모리얼파크는 뇌사 장기기증자에게 연간 봉안담 12기를 기부하기로 하였다.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기증 활성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안담를 뇌사장기기증자에게 영구 사용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그 첫 기증자가 안치될 예정이다.

 

봉안담 기부를 처음으로 받게 된 기증자 전영숙(75세)님은 지난 1월 12일 평촌성심병원에서 신장과 간장을 기증하여 두 명의 삶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기증자 전영숙님은 평소 베푸는 것을 좋아하셨으며, 주변에서 모두 선한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들에게 자상했다. 기증을 하게 된 이유는 전영숙님이 생전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가진 모든 것을 최대한 나눠주고 가고 싶다는 장기기증에 대한 의견을 가족들에게 전달하였으며, 가족들은 기증자의 그 뜻을 존중하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고 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에게 봉안담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예우를 해드릴 수 있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와 지자체 등의 힘을 모아 생명을 살린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