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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이야기] "맥가이버 아버지가 남긴 기적의 선물, 신길승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2025-05-29

맥가이버 아버지가 암긴 기적의 선물, 신길승 님의 생명나눔 이야기

부산에서 30년 넘게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던 신길승님

그는 평소 힘든 노동 속에서도 방범 봉사, 방역 봉사, 도배와 장판 봉사까지 꾸준히 실천하였습니다.

그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는 따뜻한 변화가 있었고 사람들은 그를 '동네 맥가이버'라 불렀습니다.

그러던 2025년 3월 7일,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신길승 님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도 그의 생전 뜻을 기억했습니다.

"내가 뇌사가 된다면, 누군가를 살리는 일로 삶을 마무리 하고 싶어"

그의 뜻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은 용기를 냈습니다.

신길승 님은 심장과 간을 기증해 두 명의 생명을 살렸고,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을 통해 백여 명에게 기능 회복을 전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주었습니다.

가족을 향한 맥가이버 아버지의 끝 없는 사랑은 집안 구석구석에 남아 가족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안일에도 늘 앞장섰고 가족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던 신길승 님.

그는 가족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그의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마지막 편지를 남겼습니다.

"아버지, 갑자기 떠나 보내 너무 슬프고 아파요. 하지만 아버지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나셨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자랑으로 남았습니다. 하늘에서도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바라요. 사랑해요"

아들이 눈물 어린 편지는, 신길승 님이 남긴 사랑을 오롯이 전해주었습니다.

기증자 신길승 님과 그 가족 여러분,

당신들의 용기 있는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숭고한 나눔은 수많은 생명에 빛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어가야 할 차례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등록해주세요.

삶을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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