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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의 걸음을 아끼지 않던 청원경찰, 故 김명승 님

2021-06-30





1.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의 걸음을 아끼지 않았던 청원경찰"
故 김명승님의 기증 이야기

2.
김명승씨는 지난 3월 1일,
출근길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 중
심정지가 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3.
3월 1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폐, 간, 신장(양측), 안구(좌우)의 기증을 통해
6명에세 새 삶을 선물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4.
김명승씨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며
넉넉하지 않은 생활이었지만
오랜 지인들과 함께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넉넉한 분이었습니다.

5.
쉽사리 기증을 결정하지 못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움직인 사람은
평소 김명승씨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속마음을 이야기하던 김명승씨의 오랜 친구였습니다.

6.
그는 같은 청원경찰로 동료이자 뜻을 같이 하는 봉사자로
가족처럼 지낸 사람이었기에 고인도 분명 기증을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겨진 자식들을 제 자식처럼 걱정하였습니다.

7.
김명승씨의 아들 김규용ㄴ미은
"평소 힘든 이웃을 위해 자리를 내주던 마음 착한 아버지는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생명나눔이 많은 살마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합니다."고 전했습니다.

8.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청원경찰의 신분으로 살아서도 봉사를 실천하셨고, 마지막 길에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셨기 때문에
아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삶을 사신 분입니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오세민 코디네이터 -

9.
"평범한 가장이 성실하게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 장기기증을 한 사연이 최근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고통받던 수혜자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셔서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마음 따뜻한 스토리가 되길 바랍니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

10.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온정을, 희망을, 삶을 선물해주신
故 김명승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_장기 조직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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