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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고귀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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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합니다.

기증자 최순용

기증일 2023-08-04

기증자 최순용(남, 54)님은 2023년 8월 4일 환자들에게 귀중한 장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귀한 생명을 나눠주신 기증자와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증자 유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록된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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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1

    아빠 이제 봄이 오나보다 날씨가 따뜻해..
    벌써 아빠가고 2번째 봄이 와 참 시간이 빠르네 봄만 되면 산책하는거 좋아해서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갔을텐데
    난 아빠 닮아서 걷는거 좋아하고 돌아댕기는거 좋아해 아빠딸 맞지? ㅎㅎ
    그냥 글 잘 안쓰는데 문득 쓰고싶어서 들렸어
    반가워 해주라
    보고싶당 같이 산동반점 걸어가고싶다

  • 2025/02/07

    며칠째 그치지않고 쏟아붓고있는 눈송이는 녹았다 쌓였다 반복이네..그곳도 많이 춥지?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당신보고 곧갈게

  • 2025/02/01

    북적대던 설명절은 어느덧 마치 고요히 주말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네...당신은 내려오는길 잃어버리지않고 설날에 잘 내려와서 떡국이랑,당신이 좋아한 꼬막이랑 많이 먹고갔어?당신의 흔적을 느껴진듯 싶더라..

  • 2025/01/25

    당신이 떠나고 벌써 두번째맞는 설날이다...잘지내고있니?당신도 새해복많이 받기로하는거다.알겠지? 우리또 금방 만나자.잘지내고 있을거지?또올게

  • 2024/12/11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다.병원을 가면 감기환자들이 너무도 많아.당신도 그곳에서 감기걸리지않도록조심해.올해는 당신잔소리 없이 시효랑 나는 독감주사를 미리접종해서 맘이 놓여...오늘도 잘지내고 있어

  • 2024/10/05

    자기야...당신떠나고 2번째 생일아침이다...
    당신 보고싶다..누구보다 젤 많이 생일추가해

  • 2024/09/30

    주말동안 잘지냈어? 난 어제하루종일 쇼파랑 한몸이 되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잤나봐...내가 요즘왜이러지?
    잘견뎌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밑바닥에는 허우적대고 있었나봐...흔들리지 않고 피우는 꽃이 어디있느냐 싶지만
    그래도 흔들리지않고 지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만 그렇치만은 않았나봐...요즘은 좀 힘들다....또 견디고 다짐해볼게...

  • 2024/09/27

    어젠 너무도 어지러워서 좀힘들었던 하루였다....퇴근후에 휴식을 취하고 푹 자고일어났더니 좀 괜찮아졌어....
    그래도 난 아프면 약도먹고 쉬다보면 나을수있는데...당신은 뭘해도 돌아올수없다는게 아직도 난 믿기지가 않아..
    덩그러니 남은 우리 아이들과 나는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올수있을까? 돌아오긴 할까싶네...
    그때까지 지치지않고 늘 곁에 함께 할꺼지?

  • 2024/09/26

    오늘은 아침부터 선선하다...자가있는그곳도 제법 선선해졌어? 그렇게 무덥던 여름뒤끝이라
    가을이란 계절이 반갑기까지한다...오늘은 이상하리만큼 내가 어지럽네..
    걸어도 앞이 빙빙돌아... 왜그러지? 제정신돌아올수있도록 지켜줄거지?
    조금쉬었다가 또 올게

  • 2024/09/25

    보고싶다 완식아빠야...그립고 또 그립다 시효아빠야...생각난다 크림이 할배야...
    그래서 지금은 당신각시는 너무도 절실하다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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