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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 추모관

생명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고귀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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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합니다.

기증자 최순용

기증일 2023-08-04

기증자 최순용(남, 54)님은 2023년 8월 4일 환자들에게 귀중한 장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귀한 생명을 나눠주신 기증자와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증자 유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록된 댓글 34

기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해치거나, 비방의 글 등이 게시가 될 경우 관리자에 의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2024/07/24

    오늘도 아침부터 찐다....당신 더우면 어쩌냐...
    나도 이정도 더위에도 지치는데 당신은 지치면 안되는데...
    낼이면 중복, 이제 말복만 넘기면 좀더 수월할거야.
    당신이 곁에 있었음 좋겠다. 요즘은 더 생각난다.
    당신없이 정신없이 1년을 보냈더니 이제는 할일이없다.
    의욕도 없는것같고,재미있는일도 없고 그러네..
    당신의 토덜거리는 잔소리가 그립다.....

  • 2024/07/23

    오지않을것같은 당신의 첫기일을 보냈네...
    얼마나 감정을 억누르고 음식들을 준비했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음식들이 당신입맛에 맞았는지, 속상하다. 내가 좀더
    어른이 되야할텐데 난 아직도 멀었나봐...자꾸 작아지고, 나를 아는
    사람들사이에서 자꾸 숨게되네...당신이 내게 용기좀 주라.
    더운데 지치지않게 편하게 쉬고 있어

  • 2024/07/22

    어제는 당신이 좋아한 딸도 보고, 아들도 보고 참 좋았지? 참! 지희도 보니 더좋았겠네...
    시효랑 가서 우리 가족사진을 붙여놨더니 당신이 한결 만족해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며느리, 사위얻으면 근사하게 가족사진 멋드러지게 찍자고 당신이 얘기하곤 했는데..
    이루지못했지만 우리 4명 가족사진이라도 괜찮치? 이따 저녁에 놀러와서 맛있는거
    마니마니 먹고 쉬었다가 천천히 올라가...이따 만나자.

  • 2024/07/08

    지난 주말에 나봤어? 난 당신을 만나고 무언가 쏟아내고나면 그래도 후련한것같아. 그래서 내가 허전하고 아릴땐 당신을
    보러가는것같아. 그런날이 자주있음 안되는데 요즘은 자주 생기네...당신 첫기일이 머지않아서 더욱 그런것같아.
    기억하고 싶지않은 1년전이 다가온다.

  • 2024/06/28

    모두 몰래 퇴근후에 당신한테 달려갈게...
    오롯이 당신을 혼자서 만나고 싶어서 딸한테도 비밀로(?) 하고 당신한테
    가려고 해....왜그런지 당신은 알지? 이따보자

  • 2024/05/28

    벌써 여름이 다가온듯하다. 그곳도 많이 더워? 더위도 나눠서 함께할수없네...
    하루하루가 덧없이 흘러간다. 당신이 떠난지 어느덧 일년이 다되어 가나봐.
    오늘은 아침부터 당신이 많이 생각난다. 참 외롭기도하고, 서글프다.
    오늘하루 잘견디며 살아보자. 당신도 잘 버티고 있어.

  • 2024/05/04

    또 토욜이네...오늘부터 월욜까지 연휴아....난 토욜오전근무라서 어쩔수없이 출근했지만 그래도
    토욜은 그닥 부담없는날이라 괜찮아. 집에있어도 바쁜일도 없고 출근하는것도 이젠 습관이 되서
    괜찮네...요즘당신은 어떻게 보냈어? 담주가 어버이날도 있고 해서 시효랑 월욜에 당신한테
    가자고 했어. 그때까지 이틀만 참아. 곧만나자.

  • 2024/04/25

    완식아빠... 하루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아?
    난 회사에서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가끔 웃기도 하면서 지내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나가네.당신은 유독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인데 그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워하면 어쩌지?아버님도 뵙고, 엄마도 만나고,당신이 젤 좋아하는 형수님도
    만나서 웃고 지냈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훗날 우리가 만나는 그날, 그동안 견딜만 했다고
    웃으면서 반겨줬음 좋겠다.오늘도 당신과 나 잘 지내보자. 이제 일하러 간다.

  • 2024/04/22

    주말동안 잘지냈어?자기는 주말에 뭘하고지내? 일주일중 평일엔 그럭저럭 잘지나는것 같은데 주말은 나역시
    아무리 밀린 집안일을 해도 더디게만 가는것같아. 비가오는 날에는 더욱더 그런것같아.
    바보처럼 난 또 당신에게 푸념을 하고있네...난 언제 철이들까싶다.
    이젠 또 한주가 시작된 월욜이니 정신차리고 출근했으니 바쁜척하면서 지내볼까해.
    당신보러가야하는데...곧 또 가서보자. 오지않는다고 화내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편지도 쓰고, 당신보러도 갈께

  • 2024/04/18

    봄이란 녀석은 우리들곁에 참 짧게 머무르다 사라지는것같아... 거리들 나무들은 꽃잎이 다 떨어져버렸어.
    당신과 내가 느낄시간도 주지 않고 무심하게 지나가버린것같아. 그만큼 우리들에게 여유를 주지않고
    바쁘게 살아가라는 채찍질인것같아. 오늘도 우리 바삐살아보자.

하늘나라 편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