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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이 아닌 잠시 동안 작별이라 생각하고 그리움은 간직하겠지만 슬픔은 잊어볼게 언니야 사랑해"

추모자 : 한**

"꿈에 연달아 두번이나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 꿈에서는 삼촌이 행복하게 웃고 많이 아프지않아서 나도 좋았어."

추모자 : 이**

"아들 잘지내고 있어라 또 보자 꾸나 안녕"

추모자 : 김**

하늘나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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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쏨~

기증자 정다솜

추모자 홍쏘

권역 1권역

등록일 2022-01-28

조회127


다쏨~
진짜 오랜만에 편지쓰러 왔다ㅎㅎ
너 못보러 간지 오래됐다 보러가고싶다
생각하면서 어제 밤에 잠들었는데
꿈에서 너 만나러 갔어ㅎㅎㅎ
나 진짜 꿈 안 꾸는데...
꿈에서 내가 너랑 같은 학교를 졸업하는데
너는 하늘나라로 간 뒤라서..
내가 너 만나서 반에 찾아갔는데
너가 없었어.. 다들 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데
그 속에서 내가 너랑 같은 시간을 살지 않는다는게
너무 속상한거야.. 그래서 막 울다가
버스 타고 널 만나러 갔어..
그래서 너 사진 앞에 앉아서
너랑 막 이야기하는 그런 꿈이었어..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너무 생생해서
마음이 아팠고 그래서 편지쓰러 왔어ㅎㅎ
꿈에서도 너가 너무 그리웠고
꿈에서라도 널 만나러 가서 좋았어..
다음번 꿈에서는
사진 앞에서 이야기하는 거 말고
진짜 너랑 수다 떠는 그런 꿈 꾸고 싶다
사랑하는 친구 다솜씨~
너무 바빠서 못 보러 간지 좀 돼서 속상했는데
조만간 만나러 갈게..
잘 지내고 있지?
항상 웃고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우리 나중에 만나면 이야기 많이 하자
보고싶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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