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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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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생일축하해

기증자 장예린

추모자 언니

권역 1권역

등록일 2024-02-24

조회141

예린아 언니야

생일 축하해 

옆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사실 언니는 너가 보고싶을때마다 여기에 항상 자주 왔었어

편지를 남기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네 

너가 우리 옆에 없다는 현실을 스스로 부정하고 싶었던거 같아 

지금도 안믿기고 꿈이었으면 좋겠어

너가 언니한테 갖고 싶다고 했던 것들 왜 조금 더 일찍 사주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들을 많이 했어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언니가 사줘서 좋았다는 표현을 밖에서는 많이 했더라고 

역사랑 박물관 좋아하는 너가 가보고 싶다고 했던 독일도 취소할까 하다가 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곳, 언니한테 말했던 곳들 일정에 넣어서 예지랑 1월달에 다녀왔어 다녀와보니 너가 왜 가고싶다고 했는지 알거 같더라 너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았어

콩이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잘시간만 되면 너 침대 위로 자러가

콩이도 너의 빈자리를 아는것만 같아 

우리 방에는 너가 두고 간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어

그래서 그런지 너가 언제라도 돌아올 것만 같아 지금까지도 많이 힘들다

너가 하늘나라에서 우리 가족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여기선 너를 기억해주는 사람도 정말 많고 너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도 많아 너도 그곳에서 다 보고 있는거지? 

생일 너무 축하하고 언니 동생으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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